홍문종 의원 신년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31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정유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탄핵정국으로 사분오열된 최악의 정치권 상황을 생각하면 새해 인사에 앞서 사죄 말씀부터 올리는 게 도리일 것 같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굳건한 믿음과 따뜻한 사랑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너그러이 품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국가안보와 수도권 개발 제한에 묶여 힘들어 하시는 여러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다짐으로 정치를 시작한 저 홍문종이 언제나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받쳐준 가장 든든한 뒷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오래 염원해왔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였으며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철 8호선 민락지구~별내 연장을 위해 경기도와 국토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오로지 의정부 도약만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의정부가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하는 행정·교통의 중심이자 통일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부터 그동안의 굴레를 벗고 새로운 정치노정에 나서고자 하오니 나라를 바로 세우고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한 그 길 역시 함께하면서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유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의 비전을 가슴에 담고 더 큰 정치로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는 홍문종이 되겠습니다.

더 큰 힘으로 의정부 도약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홍문종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마다 축복이 넘치고 그리하여 날마다 많이 웃는 삶이 연속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