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수와 부상자는 각각 20명 안팎,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나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테러는 이날 오전 중 바그다드 시나크 지역 시장에서 연달아 벌어졌다.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진 뒤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곳에서 자산폭탄 테러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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