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픽업 서비스 첫 시행을 한 6월 이용객은 약 1600명, 12월 이용객은 약 3400명 선으로 집계되는 등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여행객이 홈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무거운 짐을 끌고 이동하는 경우, 새벽 또는 심야 출/도착인 경우, 어린 자녀를 동행하여 이동하는 경우 등 여행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라는 평이다.
홈픽업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KRT 여행사 상품을 예약한 후 신청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패키지 또는 에어텔 상품 예약 시에 신청 가능한 홈픽업 서비스이지만 KRT 온라인 항공권 예약 고객도 홈픽업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항공사의 비즈니스 또는 프리미엄 일반석을 발권한 경우에 한해 ‘2인 이상’ 결제 고객으로 기준을 낮추어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대한항공으로 떠나는 북인도 일주 상품, 아프리카 4국 8일 상품은 2인 이상 홈픽업 서비스 신청 가능, 중남미 천만 원 이상 상품은 1인 이상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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