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신년맞이 안전기원 및 표준준수 다짐행사 열어

포항제철소는 1일 월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안전기원 및 표준준수 다짐 행사 후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일 새해를 맞아 재해 없는 일터 실현을 위해 ‘안전기원 및 표준준수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월포수련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제철소 직책보임자, 안전파트장,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표준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 서고, 재해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모든 직원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10대 안전철칙과 작업표준 등의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작업전 반드시 TBM(Tool Box Meeting)을 실시하여 현장의 사소한 잠재위험까지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