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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천사, '뉴' 가왕 등장에도 시청률은 하락…日예능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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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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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시청률이 하락했다.

1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전국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6%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일요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중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새해 첫 가왕이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비주의 아기천사는 장기 집권한 양철로봇을 꺾고 그의 복면을 벗겨냈다.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의 보컬 신용재로 드러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전국기준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5%를, SBS '일요일이 좋다- 꽃놀이패'는 3.8%, '런닝맨'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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