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도로건설 509억원 투입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및 지역간 연계도로 주력

▲[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도로건설에 총 509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에 맞추어 시도‧농어촌도로 14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36개 노선 등 총 50개 노선을 확충하기로 했다.

특히 조치원 지역 등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391억원을 투입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2020년까지 투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시민이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로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도시 4-2생활권과 부강면 간 연결도로(4차로 신설), 조치원 조천교 확장(5→7차로), 공주연결도로 등 광역도로사업을 행복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습정체 구간인 조치원 번암사거리에서 조치원 체육공원 간 국도36호선 6차로 확장공사도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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