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현재 금융투자업계는 초대형 IB 육성정책으로 대형사를 중심으로 자본확충, M&A로 대응하면서 빠른 속도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차별화 방안으로는 ▲해외채권, 부동산, 여타 실물자산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 및 신규 사업영역으로 투자 확대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투자, 신기술사업금융업 적극 추진 ▲WM부문 수익 질적 향상 ▲해외사업 기반 확대·강화 및 수익 증대 ▲우수인재 확보·육성 ▲차별적 영업 등을 꼽았다.
끝으로 유 부회장은 중장기 경영목표로 '2020년 자기자본 1조원'을 제시하며 "미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 11%를 반드시 달성하고 경영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