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말한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성공모델을 창출, 이를 통해 녹색건축물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총 7억2600만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1차·2차 평가를 실시해 총 16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이 종료된 후, 최소 3년간 에너지 사용량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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