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31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유학생 열린 한마당 '위 아 더 원'에서 취업준비 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 18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영농계 학교장 추천 및 대상 지자체장의 추천, UCC 제작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18명의 영농계 농업 고등학교 학생과 4년제 종합대학 및 3년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교촌에프엔비 관계자는 "교촌은 취업을 준비 중인 경제적 취약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돕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청년들의 꿈과 밝은 미래를 후원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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