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최유정과 김도연이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2일 오후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최유정과 김도연이 아이오아이 활동 중 전속 계약 체결을 마쳤다"며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이들이 속한 새 걸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유정 김도연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및 아이오아이 유닛으로 약 10개월간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1월 중 아이오아이 유닛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단독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를 마지막으로 공식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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