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지만 비서 사인은 심근경색 발표에 대해 “정치 공작은 피해자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할수록 오히려 정신이상자로 몰린다. 공작은 가해자가 사용하는 완벽한 시나리오다”라며 “국과수의 부검결과 사인은 예상대로 심경경색이다. 명탐정 셜록홈즈가 필요하다. 경찰은 故人의 병원 진료기록을 공개하라”고 말했다.
박지만 비서 사인은 심근경색 발표가 나오기 전 신동욱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故人은 2010.6.18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정에 출석해 증언을 했다. 20여명의 증인 중 유일하게 증인신문조서의 증인기록에 집주소가 아니라 회사 주소를 남겼다”며 “이유가 뭘까. 부검결과가 심경경색으로 나온다면 더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상상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