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터키테러 배후 자처 "기독교도가 휴일 축하하는 클럽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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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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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새해 첫날 39명의 사망자를 낸 이스탄불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총격테러의 배후임을 자처했다. 

IS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IS가 십자군의 보호자인 터키에 대항하는 성스러운 공격의 일환으로 칼리프국가의 영웅 전사가 기독교도이 휴일을 축하하는 유명한 나이트클럽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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