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제230기 신임경찰 38명 환영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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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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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 국민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 되겠다고 다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일 오후 제230기 신임 해양경찰관 38명이 임용되어 환영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총 165명의 신임경찰관은 올해 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52주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전남여수 소재)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았다.

인천해경, 제230기 신임경찰 38명 환영회 열어[1]


특히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인명구조 교육 훈련, 관서 실습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인재가 되기 위한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하고 실무에 배치된 것이다.

이날 신임경찰은 지휘관과 함께 경찰관으로써의 자세와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을 얘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해경서장은 “서해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굴의 용기를 발휘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음자세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이에 신임순경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유능한 해양경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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