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1년 6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헬로비너스(HELLOVENUS)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의 재킷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헬로비너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의 재킷 사진과 베일에 감춰져 있던 ‘비밀 요원(Secret Agent)’ 콘셉트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공개된 재킷 사진을 통해 6인 6색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유영은 의미심장함이 가득한 표정과 그윽한 눈빛으로 청순함을, 나라는 아찔한 각선미와 함께 강렬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라임은 늘씬한 다리라인과 남다른 파워풀한 에너지로 걸크러쉬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이어 막내라인 서영과 여름은 사연을 담은 듯한 옆모습으로 신비로운 비밀 요원의 느낌을 한층 살려내고 있으며 앨리스는 역동적인 포즈와 특유의 시크함으로 헬로비너스 만의 시크릿 에이전트를 완성해내고 있다.
강렬하고 팝한 색상과 레트로한 트렌치 코트의 조합 또한 신선함을 안긴다. 헬로비너스만의 비밀 요원 콘셉트를 부각시키는 의상과 열쇠 모양으로 표현된 헬로비너스의 심볼 역시나 이번 재킷 사진의 포인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비주얼, 패션, 심볼 등이 모두 어우러져 이번 앨범 콘셉트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어 추후 공개될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4일 트랙리스트 매시업 티저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음원 하이라이트를 공개하고 타이틀 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갈 예정이다. 이어 5일, 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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