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 "한혜리, 지난해 아이비아이 활동 때부터 전속계약…올해 데뷔 목표 걸그룹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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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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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출신 한혜리가 소속사 스타제국과 정식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공식화했다.

3일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한혜리와는 지난해 아이비아이(I.B.I) 활동 등을 통해 아티스트 전속계약을 이미 체결했다”며 “올해 데뷔를 목표로 콘셉트 등에 대해서 논의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당초 올망졸망이라는 팀명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된 팀명은 아니다”라며 “완성도 높은 팀으로 데뷔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혜리는 지난해 초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등극하며, 11위 까지 합류하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합류가 아쉽게 무산됐다. 이에 지난해 아이비아이(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로 활동하며 데뷔를 위한 워밍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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