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금까지 42건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양성 2건, 음성 21건, 19건은 검사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경남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창녕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도와 창원시에서는 지난해 12월 8일 주남저수지 큰고니 폐사체(음성) 발견시부터 탐방객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저수지 주변을 하루 2회 소독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는 지난해 12월 20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검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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