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쟁쟁한 여배우들이 예능으로 뭉친다면? 이미숙부터 이다해, 박시연, 장신영, 윤소이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3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미숙, 이다해, 박시연, 장신영, 윤소이가 KBS 새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설 구정이 지난 뒤 편성에 대해 논의할 것 같다. 설 파일럿 예능 반응을 본 뒤 정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숙집 딸들’은 ‘나를 돌아봐’를 연출했던 정희섭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매력을 보여줬던 다섯 명의 여배우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tvN ‘내게 남은 48시간’을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 이미숙을 제외하고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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