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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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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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운영중이다.

시는 본부장(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이동통제반등 6개의 협업반을 꾸려 24시간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새서울유통(감일동 소재)등 15개소에 소독 및 이동제한 명령을 통보하고, 팜닥터 92개(5ℓ),에코팜2개(1ℓ),발판 소독조 보급 및 주1회이상 문자 전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관내 축산물판매업소(식용란) 및 알 운반차량(GPS)과 가금류 사육농가(10호/약1,200수)의 일일 예찰 및 소독약품 지원을 통해 AI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AI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응 강화 대책으로 “한강둔치내 약200여마리 분포돼 있는 야생 조류에 대해 한강지킴이를 활용한 예찰활동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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