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윤태천 의원이 민원 해결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사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태천 의원은 지난 1일 상록구 사사동 양촌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동제에서 주민 대표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주민들은 윤태천 의원이 사사동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타의 귀감이 됐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윤태천 의원은 지하수에 의존하던 이 지역에 상수도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은 물론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좁은 마을안길에 소방도로를 개설하는 등 기반 시설 확충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과 여름철 장마에 대비한 하천 재난 방지 축대 조성, 대중교통 버스노선 유치 등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윤태천 의원은 “이번 상을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앞으로도 현장을 더욱 자주 찾으며 주민들의 삶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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