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 전원책 태도, 김진애 전 의원 "꼴통짓" 돌직구 지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4 0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JTBC 신년토론' 패널로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의 태도에 돌직구를 날렸다.

3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연일 불쾌한 꼴을 봅니다. 피의자 박근혜가 연 기자간담회의 어버버 변명 어제 JTBC 신년토론회에서 전원책의 꼴통짓,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의 준비된 술술 인터뷰. 언제까지 이런 꼴을 봐야하는지, 원"이라는 글로 박근혜 대통령과 전원책 변호사 그리고 정유라를 비난했다. 

지난 2일 JTBC '신년토론-2017 한국 어디로 가나' 특집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격앙된 태도를 보였다.

본방송에 앞서 다른 패널들의 인터뷰를 마친 강지영 아나운서가 전원책 변호사의 인터뷰를 위해 다가가자 "아 왜 그래 정말, 편안하게 좀 있읍시다. 왜들 이래요. 허락 안 받았잖아요. 사전에 이런거 찍는다고 허락했습니까?"라며 화를 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신년토론 와중에도 시종일관 다른 패널들의 말을 끊기 일쑤였고, 말을 하다 흥분해 목소리를 높이는 등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이후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불거졌고, 그가 출연하는 JTBC '썰전' 홈페이지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