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단체 17개 단체 23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 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발달이 더디어 고생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및 전국 최초 민관협력으로 구성된 두루(나누)미(美)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을 지원해 행복한 장애인가정을 만들기 위한 휴식지원사업 등 인천형복지모델 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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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시청 앞 비원 한정식에서 가진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오찬간담회'가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장애인들의 소외지역인 강화도에 거주시설인 요한의 집과 원도심지역인 동구에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신축했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의 숙원사업인 점자도서관 신축(21억)을 추진 중이며, 4월에는 장애인의 차별없는 행복한 공감(共感)복지도시 인천을 위해 ‘장애인인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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