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08억원이 순유출됐다.
새 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가 2020~2030 사이의 보합권 등락을 지속하면서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환매자금(578억원)이 신규 유입자금(170억원)보다 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50억원이 이탈했고,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733억원이 순유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