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4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증 신청 희망기업 상담 및 소비자 궁금증 해결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감정원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사무소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를 오픈하고 관련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관련 상담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는 기존 업역을 유지하면서도 업체 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개발, 임대, 중개, 금융, 세무·법률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우수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된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하고 대행기관으로 한국감정원을 지정한 바 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련기업 및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정부의 핵심정책으로 추진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2월 26일 인증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우건설 등 5개 핵심기업에 대해 '예비인증'을 부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