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스마트폰에서 국제전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제전화 001’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스마트폰에서 국제전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제전화 001’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국제전화 001’ 앱은 △001 전용 다이얼패드 △실시간 이용요금 △국가번호 자동입력 △현지시간 안내 등 편의기능이 포함 됐다. 최근 국제전화를 이용한 스팸전화가 증가함에 따라 통화 발신국가를 표시해주는 기능을 추가해 보다 안심하고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국제전화 001’ 앱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앱 다운로드 후 올레닷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더블캔을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국제전화 001 이용자 중 추첨해 5천원~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기택 KT GiGA사업본부 상무는 “스마트폰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001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전화 001’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1월 말 출시예정)에서 ‘국제전화 001’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및 국제전화 001 전용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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