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화염소녀>는 오늘도 설레지 않은 하루를 보내는 소녀들이 교내 피구대회에 참전하면서 적으로 만난 친구들과 한판 붙으면서 오고가는 피구공 속에 서로에게 말 못하고 쌓였던 감정들을 쏟아내며 화해해 가는 청춘 드라마다.
이번 창작 뮤지컬 <화염소녀>는 지난 11월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낭독극으로 처음 선보였다.
안산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극단으로 안산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연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직접 공연을 제작함으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교육하고 있는 강사들도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품을 청소년 극단 ‘고등어’를 통하여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6년에는 춘천마임축제 및 문화가있는날 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 일본 오키나와 ricca ricca festa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장이 되었다.
공연은 1월 6일, 7일은 오후 3시, 7시, 8일은 오후 1시, 5시 총 6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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