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하여 구민이나 관내 기업체 운영자 등에게 전문적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본관 1층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총 6명의 변호사가 위촉되어 매회 1명의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상담신청자는 당일 방문 접수 후 변호사와 직접 대면하여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은 2012년부터 운영하여 매년 400건이 넘는 상담을 실시하는 등 법률 조언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법률적 지식이 없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