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의 이동이 있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코자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AI발생 이후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상주시 진입도로에 이통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는 최근 산란계농장 7곳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AI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AI 방역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수준으로 강화된 지난해 12월부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관련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도 공조해 치밀한 AI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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