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AI차단 방역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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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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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이 AI차단 방역현장을 방문해 차량을 소득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이정백 상주시장이 지난 2일 AI차단방역의 선제적인 대처 및 완벽한 방역소독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인 북상주 IC 및 방역초소를 직접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의 이동이 있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코자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AI발생 이후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상주시 진입도로에 이통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는 최근 산란계농장 7곳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AI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AI 방역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수준으로 강화된 지난해 12월부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관련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도 공조해 치밀한 AI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사항을 준수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 농가를 살리고 상주시를 지키는 버팀목”이라며 “끝나는 날까지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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