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토컴퍼니 이용주 대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02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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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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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용주 ㈜인천오토컴퍼니 대표(47세)는 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의 10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용주 대표는 가입식에서“먼저 가입한 인천 94호 아너인 변종문 쉐보레 북주안 판매/정비 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너로 가입하게 되었다.”며 “인생의 롤모델을 따라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명예로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하루 하루 나 자신을 조금씩 개선하기를 다짐하며 살다보니, 그에 따른 성과도 가질 수 있었다. 오늘 아너 가입을 계기로 다른 사람을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각하니 기쁘다.”는 가입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용주 ㈜인천오토컴퍼니 대표[1]


이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계기로 회사 직원 복지, 직원 가족복지 향상을 제도화했다. 올해부터 직원의 학자금 및 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조건호 회장은“아너 회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연이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희망2017나눔캠페인과 함께 나눔에 동참한 이용주 대표의 가입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전 진성토건의 정석태 회장이 가입하면서 시작되었고, 익명의 기부자의 가입으로 현재 2017년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은 2명 , 누적회원은 102명이 되었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는 총 1,434명으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가입자인 102명의 전체 아너가입자의 7%에 해당하며, 중앙, 서울, 부산, 경기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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