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콘 MOMO X, '블랙박스 라이브' 에이프릴 편 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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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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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3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컴백한 에이프릴(April)이 모바일 예능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모모콘(대표 김창근)은 자사 브랜드 MOMO X를 통해 걸그룹 에이프릴과 함께 한 '블랙박스 라이브'를 4일 공개했다.

이번 블랙박스 라이브 사연의 주인공은 중학교 관악부 학생들로, 담당 교사는 “멋진 학생들을 위해 좋은 추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

에이프릴은 교내 행사를 위해 야외연주를 진행하던 관악부 학생들 뒤로 살며시 다가갔고, 이번 앨범 수록곡 ‘와우(WOW)’를 깜짝 선보였다.

눈까지 날렸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 에이프릴은 이날 완벽한 퍼포먼스로 남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등굣길 추억을 선물했다.

끝으로 에이프릴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이에 관악부 학생은 트롬본까지 불며 격렬히 화답했다.

블랙박스 라이브 사연은 MOMO X 페이스북 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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