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심이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4일 오후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배우 심이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드라마 촬영하다 알게 돼 현재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심이영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오형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상황이다.
이에 이 관계자는 “스태프들의 많은 배려로 건강상의 무리는 없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솔로몬의 위증’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작품이 끝난 뒤 태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심이영은 MBC ‘백년의 유산’을 통해 인연을 쌓은 배우 최원영과 지난 2014년 배우 결혼해 그 해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3년여 만에 둘 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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