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종지역 초·중·고·특수학교 71개교 자동제세동기 보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4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종시교육청, 학교 응급상황 신속 대처 위한 확대 방침… 신설학교 11개교 단설유치원 10개원 설치

 ▲ 세종시교육청이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 71개교에 자동제세동기 보급하고, 신설학교 11개교와 단설유치원 10개원에 설치를 예고했다. /김기완 기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지역 학교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 지원대상교가 확대되고 이를 적극 보급키로 했다.

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달교육 실시를 위해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뿐만 아니라 단설유치원까지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기존 지역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71개교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상태였지만 올해 개교하는 신설학교 11개교와 단설유치원 중 10개원을 선정해 총 21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단설유치원을 자동제세동기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내 모든 유치원에 자동제세동기를 1대 이상 보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동제세동기를 초·중·고뿐만 아니라 단설유치원까지 확대 보급하겠다"며 "응급처치 교육대상자 교직원이 모두 교육을 이수, 학교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제세동기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집합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학생과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실적은 98% 이상으로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매우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