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한미관계 발전시키되 종속관계 안돼!"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미관계는 발전시키되 종속관계는 안된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미군철수 각오하고 자주국방으로 대비해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전작권은 조기 환수하고, 선택적 모병제 도입해 의무복무기간은 10개월로, 부정 부패만 안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언제까지 끌려다니며 미국의 봉 노릇을 할 건가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외교관계는 '국익 중심의 자주적 균형외교'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미관계는 발전시키되 종속관계가 돼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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