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변호사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진태 의원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개념 있는 초등학생이 개념 없는 정치인에게 한 수 가르쳤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춘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77개 초·중·고 중 약 50개 학교만 졸업식 때 지역국회의원상을 받겠다고 신청했으며, 나머지 27개 학교는 김진태 국회의원상 수상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촛불 집회와 관련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말을 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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