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을 보유한 (주)솔키스는 오는 6일 베트남 엔 바이省 인민위원회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솔키스는 베트남 엔 바이省에 위치한 탁바 호수에 500MW 규모의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500MW 규모는 세계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인민위원회는 올해 2분 중에 사업을 위한 투자 준비를, 솔키스는 전력생산 및 판매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팜 티 타잉 짜 인민위원장 "한국 수상회전식 발전 시스템의 우수한 발전 효율성을 검증했다"며 "세계 7대 자연경관 지역으로 선정돼 있는 베트남에 적합한 경관 및 수질환경 보호 기능에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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