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몽촌토성역 방향 1개 차로,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 방향 등 2개 차로를 각각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형 동공 영향으로 발생한 침하 현상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다.
송파구 올림픽로 성내교 북단 30m 지점에서 지난달 28일 가로 5m, 세로 5m, 깊이 2m 규모의 대형 동공이 발견됐다. 당시 동공으로 인해 지반 침하 현상이 일어나 한 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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