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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요양병원, 환자들과 적극 소통이 전국 대상 수상 계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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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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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 제6회 시상식 개최… 직원·고객과 끊임없는 소통 높이 평가, KBS1 노래가좋아 프로그램 첫 승 쾌거 ‘겹경사’

 ▲ 대정요양병원이 2016 대한민국 소통경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기완 기자 (사진 우측이 서정복 부원장)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 이하 대정병원)이 '2016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을 차지했다.

충남 논산 소재 대정병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매거진 주최의 제6회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원을 넘어 고객과 정겨운 소통을 통해 열린 기업문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곳으로 선정된 것이다.

대정요양병원은 개원 3년차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봉사 이념과 설립 배경을 바탕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과 소통 경영을 실천해온 시설로 평가돼 왔다. 그 결과 소통경영 전략과 실행, 활동에 따른 외부 인식 등 3개 부문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실제 대정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을 하던 한의사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612명의 기부로 만들어졌고, 소통‧배려‧섬김과 '부모님의 손발이 되겠습니다'는 가치아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1+3 사랑나눔 자원봉사와 상월고구마축제 의료봉사, 101세 건강캠페인, 환경정화캠페인 등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정복 부원장은 "지난해 대정병원의 키워드는 소통이었다. 직원과 환자 모두가 소통하는 것에 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며 "소통은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대정요양병원 직원들이 지난달 24일 KBS1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김기완 기자

또, 대정병원은 지난달 24일 KBS1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도 출연, 엄정화의 페스티벌 등을 멋진 하모니로 첫 승을 연출했다. 감동적인 삶의 스토리를 따듯한 노래로 들려주는 프로그램 기획에 부합하는 실력과 이야기로 주목받으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은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정복 부원장과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직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이날 객석을 해피 바이러스로 전파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 이벤트로 참가했는데, 첫 승까지 거두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저희보다 더 기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정병원은 현재 142병상을 갖추고 가정의학과와 치과, 영상의학과, 한방과를 운영하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드림하스피탈 제1호 병원'으로 인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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