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공항 가시거리 '제로'[사진=웨이보] 중국 대륙이 새해 벽두부터 초강력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베이징 인근 톈진공항에서 4일 오전 한때 얼음이 뒤섞인 짙은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제로(0)로 떨어져 비행기가 전혀 뜰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신경보는 보도했다. 이날 웨이보에는 톈진공항 '가시거리 제로'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사진 속 톈진공항은 희뿌연 스모그로 뒤덮여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모습이다. [사진=웨이보] 관련기사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퇴치…"석탄화력·경유차 줄여야" 허베이 한단시 "스모그가 비처럼 떨어진다" #베이징 #스모그 #영상중국 #톈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