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전 2골’ 델레 알리, 평점 8 손흥민, 평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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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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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델레 알리가 첼시전에서 관중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첼시의 연승 기록을 멈춰 세운 델레 알리(토트넘)가 경기 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의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델레 알리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출전했다.

아스널이 갖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14연승에 도전했던 첼시는 13연승에 멈춰 섰다.

델레 알리는 시즌 9, 10호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3경기 연속 멀티골을 성공시킨 델레 알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을 넣은 델레 알리에게 8점, 2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에게 8.3의 평점을 줬다.

후반 추가시간 투입 된 손흥민은 평점 6.0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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