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마련된 대량주문관은 단체나 기업 등에서 구매시 일정금액 이상 다량 주문할 경우 할인혜택은 물론 구매금액별 적립금까지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2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60만원(12%)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설프라이즈 할인 쿠폰이 중복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발송하고 싶은 일자와 배송지를 각각 지정할 수 있어 혜택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량 주문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지에 첨부된 주문양식을 전달하면 해피콜 진행 이후 원하는 날짜에 상품이 각 주소지로 배송된다. 스팸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CJ설 선물세트를 2만900원부터 주문할 수 있고, 정관장 홍삼원 제품을 2만4900원부터, 동원 혼합 선물세트를 2만3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실제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12만9000원)를 즉시할인 2만원을 받아 10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대비 동일 품질의 상품을 50% 상당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셈이다.
또한 나주 신고배(3만6900원)와 나주 배·사과 혼합세트(2만9900원) 2개를 함께 구매하면 합이 6만6800원으로, 총액이 5만원 넘기 때문에 8000원의 카트 할인 받아 5만8800원에 결제할 수 있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고객마케팅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도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대량주문관을 오픈하는 한편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며 "티몬을 통해 설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며 고객들이 먼저 찾는 국내 대표 모바일 쇼핑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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