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44대 대통령이 지난 8년간 살았던 백악관 내부를 공개했다.
12월 29일(현지시간) 백악관 유투브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레이션을 맡아 집무실, 응접실, 서재, 침실 등 백악관 곳곳의 사적인 공간들을 소개해준다.
동영상을 시청한 미국인들은 오바마에 "당신은 최고의 대통령이었다" "부디 트럼프가 오바마의 친절과 겸손을 배우길 바란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사와 아쉬움을 나타냈다.
<출처: 백악관 공식 유투브 계정>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