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컬그룹 브로맨스 박현규와 이찬동이 2017년 목표를 언급했다.
박현규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에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노래와 그룹을 더 알려서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실 더 큰 목표가 있다. 저번 앨범을 멜론차트 100위 안에 못들었다. 이번 앨범은 100위 안에만 들어보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이찬동은 “100위 안에 들면, 팬 분 중에 한 분을 선정해서 깜짝 라이브를 들려드리면 괜찮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로맨스 새 앨범 ‘ROMANCE’ 타이틀곡 ‘I'm Fine’은 거미 휘성 백지영 박효신 케이윌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이례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단독으로 작업한 정통 발라드 곡이다.
브로맨스 새 앨범 ‘ROMANCE’는 6일 0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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