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이현석 "김도훈 대표님, 연말에 용돈 주셔 따뜻하게 보냈다…감사드려"

'로맨스(ROMANCE)' 쇼케이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브로맨스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7.1.5 [e-mail]/2017-01-05 14:34:53/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보컬그룹 브로맨스 이현석이 소속사 RBW 김도훈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현규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 김도훈 대표에 대해 “대표님의 경우는 저희의 말을 항상 들어주신다. 어떤 작업과 계획을 세우든 저희의 의견이 먼저라고 생각하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브로맨스가 형성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표님과 작업하게 된 게 5~6년 된다. 그런데도 아직 긴장이 된다”며 “뭘하든 대표님과 하면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대표님과 작업할 때마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현석은 “대표님에게 감사드릴게 있다. 저희 앨범이 끝날 때 쯤이 연말이었는데, 저희를 방으로 부르시더니 용돈을 주시더라”며 “연말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로맨스 새 앨범 ‘ROMANCE’ 타이틀곡 ‘I'm Fine’은 거미 휘성 백지영 박효신 케이윌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이례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단독으로 작업한 정통 발라드 곡이다.

브로맨스 새 앨범 ‘ROMANCE’는 6일 0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