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지바이오 가족사인 마니커와 마니커에프앤지 및 정다운이 설날을 맞아 선물세트를 각각 출시했다.
마니커는 닭고기 신선육과 삼계탕 등 일부 가공품, 마니커에프앤지는 다양한 종류의 닭고기 가공품, 정다운은 오리 신선육과 가공품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만큼 3개 업체 각각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제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마니커는 닭고기 대표 가공품인 전통 삼계탕 중심으로, 마니커에프앤지는 떡갈비·치킨너겟·바비큐 등 다양한 종류의 가공품으로, 정다운은 훈제오리와 오리 주물럭 등 오리 가공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니커와 마니커에프앤지, 정다운은 이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사상 초유의 AI로 소비부진에 빠진 닭, 오리 제품 소비확대를 적극 유도하고 국내산 닭. 오리는 안전한 먹거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한 만큼 전화주문 등의 방법으로 직영판매에 주력, 유통마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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