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2대주주 BNP파리바, 주식 850만주 매도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금융지주의 2대 주주인 프랑스 금융그룹 BNP파리바가 신한금융지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지난 4일 장 마감 이후 시간외 매매방식을 통해 850만주를 처분했다.

이에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BNP파리바의 지분율은 5.35%에서 3.55%로 낮아졌다.

BNP파리바가 지분을 대거 처분한 것은 주가 상승 따른 차익 실현 목적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지주와 BNP파리바는 지난 2001년부터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