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맞이 특별이벤트 <커피콘서트 초이스>와 더욱 강력해진 <2017 커피콘서트>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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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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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중 하나인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 그간 9년간 객석을 채워 준 관객의 수 만해도 4만여 명에 이른다.

2017년 10년차를 맞이하는 <커피콘서트>는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티네 프로그램의 특성상 직장에 매인 일반관객이 관람하기는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저녁시간대에 진행하는 ‘커피콘서트 초이스(이하 커콘초이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9년간 커피콘서트 공연 둥지로 사용되었던 소공연장이 말끔하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커콘 초이스’ 무대가 마련된다.

관람료를 비롯한 관객들을 위한 커피 제공 등 모든 진행방식은 기존 커피콘서트와 동일하다. 다만 프로그램은 그동안 커피콘서트를 다녀간 수많은 아티스트 중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다시금 무대로 모시고 싶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음악장르별로 기획되었다.

그동안 저렴한 관람료에 양질의 프로그램의 기회를 잡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던 직장인을 비롯한 일반 관객들에게는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커콘초이스와 더불어 지난 9년간의 노하우를 총 집결하여 고심 끝에 더욱 강력해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는 2017 커피콘서트 라인업을 발표한다. 올해는 소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3월부터 문을 열어 12월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르 면에서도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장르들과 더불어 클래식, 재즈뿐만 아니라 국악, 발레, 연극, 월드뮤직 등 다양한 공연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2017 커피콘서트 마지막 공연인 12월은 연말수요를 고려해 저녁시간대에도 1회 추가 편성되어 커피콘서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커피콘서트 상반기 시즌권(3월-7월)이 판매 된다. 50석 한정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기에 유선(☎032-420-2739)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커피콘서트 첫 공연인 3월 공연은 2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사이트(회관홈페이지, 엔티켓, 인터파크) 또는 유선(☎032-420-2000)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서둘러 예매하는 관객은 조기예매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032-420-27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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