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행정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은 민간(나무병원 등)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은 파주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아파트·학교·사회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권 내에 위치한 녹지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의 문제점 해소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대상은 아파트, 주택, 학교숲, 사회복지, 청소년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의 생활권 내 녹지에 위치한 수목이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아 수목의 병해충 감염 피해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 산림농지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