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제갈원영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교육감, 백석두 의정회장, 황인성 1부의장, 이강호 2부의장, 심상길 초대의장을 비롯한 이영환 3대의장, 박승숙 4대 의장, 고진섭·강창규 5대 의장, 노경수 7대 전반기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 바람직한 의정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장은“지난해 인천은 인구 100만명 시대를 연지 37년 만에 300만명 시대를 맞이하였고 전국 최대면적의 대도시가 되면서 메가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한해였다”며,“인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도 300만 인천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상생의 협력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전하며
”새해에도 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으며,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