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승강기 1층과 2층 사이에 멈춰있었으며 승강기 안에는 김 모 씨(여,44세) 등 총8명의 요구조자가 갇혀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승강기 마스터키로 문을 개방하여 접이식 사다리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건물 관계자에게 승강기고장 관련 대응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정기적으로 승강기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대장 방윤섭)는“승강기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승강기에서 고립됐을 때 당황하거나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벨을 눌러 침착하게 구조 요청을 기다려야한다”고 당부했다.
(화면제공=인천공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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