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 2015년 11월 29일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은 이후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해왔다.
금융위는 1분기 중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자본금과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설비 등 법상 인가심사 요건 충족여부 심사 및 실지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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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금융위 은행과장(왼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오른쪽)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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