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화랑' 7회에서는 아로(고아라)의 태도에 마음이 복잡한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로는 갑작스러운 삼맥종의 행동이 당황스럽기만 하고, 삼맥종 또한 그런 아로의 태도로 인해 마음이 복잡해진다. 두 사람에게서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선우(박서준)는 아로를 어찌 대할지 몰라 막막하고, 급기야 수호(최민호)로부터 '누이 대하는 법'에 대해 배운다.
또 도덕경을 바탕으로 한 화랑들의 시험날, 선문에 남기 위해 반드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하는 선우의 대답은 위화공(성동일)을 놀라게 만든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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